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이 열렸다. 그래서 사진학도 현석이(a.k.a. 오딸)한테 같이 보러 가자고 연락을 했는데 마침 초대장이 2장 있다고 하더라. 하하하! 사실 혼자 갈까하다가 오랜만에 오딸도 볼겸 연락한거였는데 이거 완전 땡잡았다. 사진전은 예상했던대로 사진촬영금지. 오딸은 몰래 찍다가 걸렸다는.... 아무튼 열심히 사진감상을 하고 나와 점심을 먹은 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된장남 간지로 토킹 어바웃을 했다. 뭐 그랬다고.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은 세종문화회관에서 5월 30일까지 하니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지지 마시길. 체키라웃!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