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집으로 와서 가족같은 동료들과 소소하게 시간 보내는 이거시 킬코이 라이프 존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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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간만에 블로그를 하려니 눈앞이 캄캄한데 어디서부터 기록이 멈췄는지 살펴보니 작년 8월 킬코이에서 내 인생이 스탑되었네. 바로 요 앞 포스팅을 보니 시골마을 공장에 취직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가 킬코이라는 시골마을에 있는 소공장 Kilcoy Pastoral Company (KPC). 처음 일 시작할때 생전 처음보는 소 도축장의 광경에 놀라 내가 과연 여기서 버텨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시련과 고난과 역경과 핍박과 텃새로 인해 피눈물 흘리며 이게 내 피눈물인지 소 피눈물인지 분간 못해 정신 못차려 좁밥될줄 알았지만 결국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강한것임을 증명하며 레벨업하사 넘버원 플로어보이가 되었으니 아 극한직업 인생극장이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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