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

2011. 6. 7. 06:01 from 2011/06
요즘 회사일로 바쁜 찬익이가 모처럼 휴일을 맞이하여 캐치볼 하러가자고 우리집까지 몸소 찾아왔다. 그래서 초딩때 이후로 한번도 쓰지않고 창고에 처박아놨던 글러브를 겨우 찾아내 센트럴파크에 가서 피크닉 간지를 부리며 캐치볼을 했다. 역시 회사일로 바쁜 레알워커 은석이와 조금 있으면 늦깎이 군바리가 되는 병철이도 함께했는데 리틀야구단마냥 열심히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옛날생각나고 재밌네 자주 해야겠어. 근데 레알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내 어깨 마비되고 어깻죽지와 날갯죽지에서 물나오는거 같다 지금.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