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떠나 틸, 레니, 얀의 조국인 독일에 입성했다. 얘네들 친구중에 말트라는 친구가 포츠담에 산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얘네들이 말트를 포츠담의 왕자라고 불러서 왜 그런가 했더니 집에 가보니까 알겠네.. 우리 친구하자 말트! 말트는 특수유리로 가구를 만드는 독일가구디자인 DREIECK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역시 디자이너답게 집안 곳곳 아트빨린 작품들이 널려있고 자기가 일하는 회사 가구들이 여기저기 장식되어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런 많은 작품과 가구를 장식할 수 있는 집의 규모. 우리 친구하자 말트! 같이 사진 못찍은게 왜 이렇게 아쉽지.. 우리 친구하자 말트!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