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과 함께 가볍게 보르도 산책. 날씨가 너무나 굿이어서 걷는 중간중간 공원 잔디밭에 누워 낮잠자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는데 마침 카밀도 나와 통했는지 공원에 가자고 하더라. 공원에 도착한 순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치고 있어서 깜놀! 주위 눈치 안보고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에 또깜놀! 선탠하려고 웃통을 까고 누워있는 사람들에 또다시깜놀! 좋구나! 하루의 마무리는 보르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칠링.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