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다쿠안

2013. 4. 13. 06:38 from 2013/04

혜림양, 제임스(a.k.a. 안경태)와 옐로우다쿠안에 갔다. 여기는 혜림양의 친구분과 남편분께서 운영하시는 연희동에 위치한 카페/식당으로서 밥이 좀 간지다. 마치 엄마가 외출해서 대신 큰누나가 사랑과 정성을 다해 차려주는 집밥간지랄까.. 이분들 영화전공하셔서 영상작업도 하시고 카페서 비정기적으로 영화상영도 한다고 하시던데 아 멋지심. 사이트 가보시면 감성있는 영상물들 볼 수 있으니 체키라웃하시길. 그리고 역시 혜림양의 친구 제임스는 한국이 좋아서 시간날때마다 놀러오는 중국계 뉴질랜드 친구. 한국말 잘하던데 특히 욕들.. 뭐 아무튼 만나서 반가웠어요!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