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여행의 끝물이자 마지막 주말 짜뚜짝 마켓에 가봤다. 여기는 주말에만 열리고 태국에서 가장 큰 마켓이라 까딱 잘못하다가는 미아될수있기때문에 지도 들고다녀야됨. 여기 뭐 없는거 빼고 다 있는듯. 캐나다 퀘벡 레이디들 마리, 레아와 함께 갔는데 쇼핑리스트를 한껏 적어와서는 나보고 도와달라고 그러길래 내가 같이 돌아다니며 레어템 찾아주고 에누리 깎아주고 꼬레아젠틀맨의 위상을 드높였다. 역시 쉽지 않구만 여자들 쇼핑 따라다니는거.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