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Mates

2010. 1. 19. 02:03 from 2009/04

Seoul Mates 사진 전시회를 보러 홍대에 다녀왔다. 어떤 사진 전시회냐 하면 서울의 중심에 서 있는 STREET CULTURE의 ARTIST들과 서울의 모습을 렌즈에 담은 그야말로 스트릿적인 전시회라 할 수 있는 거지. 우선 사진도 매력적이었지만 사진속의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사진아래 직접 적은 글이나 그림이 더 눈에 들어왔다. 좀 간지나더라. 서울의 모습을 더 많이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들었지만 어쩌랴. 아티스트의 맘인것을.... 뭐 아무튼 이번 전시회는 4월 30일까지 하니 뜻있는 분들은 출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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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유가 맨유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내가 아주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다시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에 2-0으로 뒤지다가 후반전에만 5골을 작렬시킨 것이다!! 특히 호나우두가 맨유의 세번째 골이자 역전골을 넣었을때 완전 기뻐서 소리치고 싶었지만 새벽이어서 소심하게 두 주먹만 불끈 쥐었다는.... 대신 호나우두가 옷을 벗어던지고 포효하는 세레모니를 보고 대리만족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게 바로 맨유지! 축구지!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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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SK8 HI LX

2010. 1. 19. 01:42 from 2009/04

예전에 갑자기 VANS에 필이 꽂혀서 ABC마트에 갔다가 별로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접었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 그 필을 다시 충만하고자 인터넷 삼매경에 정보 디깅을 하고 있는데 이거 아주 대박을 건졌다. 카시나에서 VANS를 세일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무려 40%씩이나!! 게다가 ABC마트에는 없는 대박아이템들이 꽤 있었다. 이게 웬 횡재냐 하며 스케잇 하이 2켤레를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다. 흥분에 떨리는 손으로 박스를 개봉한 후 신발을 꺼내 끈을 묶고 집안에서 첫스텝을 밟아줬다. 신나서 막 오버했더니 출출해져서 라면을 끓여먹었다. 뭐....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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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화 <그림자 살인>

2010. 1. 19. 01:40 from 2009/04

요즘 학교생활의 압박으로 인해 내 유일한 낙중의 하나인 심야영화를 못보고 있다. 그래서 극장에서 놓친 영화가 한둘이 아니다. 이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시험도 끝났겠다 간만에 심야영화를 때리러 갔다. 아무 생각없이 가서 남아있는 영화의 시간을 봤더니 <그림자 살인>밖에 없었다. 그래서 봤는데 본격 탐정추리극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약간 어설펐다. 그리고 황정민 볼때마다 얼마전에 '패떴' 에 나온 모습이 겹쳐져서 영화에 집중이 안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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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험기간의 압박으로 인해 Ink Bomb 파티를 못가서 굉장히 아쉬운데 그런 내 마음을 GALLERY + CTRT 에서 알았는지 이런 간지나는 전시를 하는구나~ 기간도 딱이구나~ 시험 끝나고 홀가분하게 보러 가야지~ 이게 바로 인생이지!!

Seoul Mates - A Photographic Portrait of Artists and Surroundings / 2009. 4. 24 - 4. 30

Seoul Mates - ‘A Photographic Portrait of Artists and Surroundings’

STREET CULTURE는 어느 순간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스며들어와 이제는 절대로 끊어 질 수 없는
혈관처럼 골목 이곳 저곳을 침투 하고 있다. 이 문화를 이끌어가는 서울의 젊은 예술가들은 하나의
도시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고 표현하고 주장한다. 현대사회에 들어서 이렇게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다른 문화가 있을까? 서울의 중심에 서 있는 STREET CULTURE의 ARTIST들과 서울의
모습을 세명의 Photographer - 솔네, 다함, 낙원 - 의 렌즈에 기록하였다.

전시는 홍대 CTRT GALLERY (www.culturator.com, 070-8288-2257)에서 4/24~4/30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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