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W @ hidden SPACE

2014. 8. 2. 00:49 from 2014/08

수만군이 개인사진전을 열었길래 간첵가봤다. 안국동 히든스페이스라는 갤러리카페에서 전시중인데 이름그대로 히든하게 골목 안에 숨어있어서 깜놀. 이동네 갈때마다 자주 지나는 길 바로 뒤 골목이라 더 깜놀했네. 수만아 존나 멋있다 앞으로도 퐈이팅해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어 이 못난형 잊지말아줘요 항상 응원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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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와 처음 느낀점은 생각보다 안덥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아니나다를까 덥다고 난리부르스를 추겠지했지만 아직도 아무렇지 않다. 오히려 밤에는 쌀쌀하다고 느낄정도고 어제부터 목이조금 아프더니 감기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행간다고 챙겨갔던 약들을 여행때는 손한번 대지않고 집에 와서야 주섬주섬 꺼내 쳐먹고 자빠져있네 지금.. 태국이 그만큼 더웠었나.. 한여름밤의꿈같네.. 아 또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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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 집으로 돌아갈 날이 왔다. 한달 가까이 여행했는데 요 앞 유로트립이 너무나 긴 장기여행이었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짧게 느껴져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아무튼 따이랜드 트립을 무사히 마치며 이번여행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께 사랑의 말을 전한다. 역시 인생 영화는 극장이 아니라 여행에 있다는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음. 아 또 언제 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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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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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여행의 끝물이자 마지막 주말 짜뚜짝 마켓에 가봤다. 여기는 주말에만 열리고 태국에서 가장 큰 마켓이라 까딱 잘못하다가는 미아될수있기때문에 지도 들고다녀야됨. 여기 뭐 없는거 빼고 다 있는듯. 캐나다 퀘벡 레이디들 마리, 레아와 함께 갔는데 쇼핑리스트를 한껏 적어와서는 나보고 도와달라고 그러길래 내가 같이 돌아다니며 레어템 찾아주고 에누리 깎아주고 꼬레아젠틀맨의 위상을 드높였다. 역시 쉽지 않구만 여자들 쇼핑 따라다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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