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2011. 6. 26. 22:04 from 2011/06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밤 귀가하는 도중 갑자기 형님들이 연락을 하셔서 형님들의 아지트인 서현슈퍼에 오라고 하시더라. 긴장을 빡하고 갔는데 술을 권하실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차키를 던지시며 운전을 하라고.. 목적지는 강릉 경포대. 이거슨 각박하고 삭막한 세상속 여유없는 직장인들의 로망인 노플랜! 노프라블럼! 저스트고! 그야말로 즉흥일탈여행?! 뭐 아무튼 반강제협박으로 졸리는 새벽운전을 하며 가는데 형님들은 수학여행가는 초딩들간지로 정신없고 시끄럽게 노시더니 하나둘씩 꿈나라로 가시고.. 아 늦게 태어난게 죄임. 우여곡절끝에 경포대에 도착해서 비내리는 바다를 보며 술술술. 그리고 귀가. 납치당했다가 돌아온 기분이라는..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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