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용산기지

2014.10.27 00:45 from 2014/10

근경이가 새벽에 갑자기 연락하더니 사촌동생이 카투사라 용산미군기지 들어갈 수 있다면서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이러는데 내가 또 미제사랑 매국노라 따라갔다. 그냥 한국육군부대랑 별차이없겠지했는데 세상에.. 교통버스와 차들이 돌아다니고 미제정크푸드다이닝샵, 학교, 병원, 영화관, 마트, 호텔 등 없는게 없고 계산도 달라로 되고 곳곳에 있는 운동장과 체육관에서는 어메리칸들이 미식풋볼, 싸커, 테니스, 발리볼을 즐기며 주말을 보내고 있더라. 영화나 미드에서만 보던 장면들이 내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게 여기가 미쿡이네 감탄을 금치못하고 있는데 근경이 사촌 중곤씨가 여기는 주소도 한국이 아닌 미쿡 캘리포니아라고 하시더라. 오 씻 그럼 내가 지금 캘리포니아에 있는거?! 아 반스신고 스켑타고 와서 허세부리며 미제소울정크푸드를 뜯었어야 그림의 완성인데.. 까비. 뭐 그래도 간만에 재밌었네요 어메리칸드림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해야되나. 데려가주셔서 고마워요 근경이 사촌동생 중곤씨! 이제 미쿡가봤다고 허세부려야지.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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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하나 2014.11.04 15:25

    헐.. 학교 병원 영화관이 다 있을줄야. 상상초월이네요.
    뭔가 엄청난 스케일... 미국의 국력(?) 재력(?), 군인들을 위한 복지(?) 다 엄청난 듯.
    한국 파견 근무는 그들 세계에서 어쩌면 꿀보직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전 미국 대학교에 교환학생 간 적 있는데.
    놀랍게도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게 함정. ㅋㅋ
    미국은 총기 허용 국가라서, 나름 여행 위험 지역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