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with 초딩

2010. 10. 2. 01:25 from 2010/09

오랜만에 형제들과 축구하러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공을 차며 몸을 풀고 있는데 초딩들이 동네 건달 간지로 어슬렁 어슬렁 오더니 같이 공차고 하더라. 우리가 수준 안맞는다며 거절했다가는 겁없는 초딩들한테 다구리 당하고 삥뜯겨서 쫓겨날까봐 흔쾌히 수락했다. 아 촌나 신나고 재밌게 공찼음. 뭐 그랬다고..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