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의 지루함과 나른함을 떨치기 위해 어김없이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찾았다.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해서 중앙광장에 올라가보니 어제보다 사람이 좀 많았다. 그래서 앞에 앉으려고 했던 우리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완전 뒤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처음에 메이트가 공연을 끝내고 내려가는데 여자들이 몰려갔다. 뭐야 이 여자들은 하면서 보고 있는데 메이트 밴드 멤버중에 드럼치시는 분이 비쥬얼이 좀 되시더라. 이게 사람이 많은 이유였군이라고 대충 생각하고 윈디시티의 공연을 기다렸다. 윈디시티의 공연은 돈주고도 안아까운 졸라 대박 훵키한 공연이다. 역시 이날도 자메이카 레게 소울 간지로 아프리카 음악과 레게, 살싸를 통해 사람들의 흥을 돋구는데 이거 카니발 축제에 온 줄 알았다는....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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