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이상윤

2010.01.19 02:28 from 2009/06

올해 연말까지 잠수를 타겠다고 선언한 힙합퍼 상윤이를 우연히 집으로 가는 도중 버스 안에서 만났다. 지난 5월에 이런 말도 안되는 선언을 했을때 내가 속으로 '개소리 하고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내 추측이 맞아 떨어졌다. 역시 양반은 못 된다는.... 상윤이는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우리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나와 형제(?)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인데 몇년을 떨어져 있다가 만나도 바로 어제 만난거 같은 친구다. 아무튼 잠수를 탄지 3주도 안되서 만난 상윤이와 서현역 한솥도시락에서 치킨마요를 먹고 잠깐 서현역을 돌아다니다가 언제나 그렇듯이 쿨하게 헤어졌다. 연말에 보자는 말과 함께.... 근데 조만간 또 볼거 같다. 마지막 짤방은 집으로 가는 마을버스 유리창에 붙어있던 쪽지인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내용이었다. 뭐 그럴일이야 있겠느냐만은 그래도 세상일이란 모르는 거니까 혹시 핸드폰 주우신 분이 이 사진을 보신다면 연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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