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모터쇼

2010.01.19 01:31 from 2009/04

모터쇼를 다녀왔다. 난 이전에 모터쇼를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일산까지 거리가 멀어서 못갔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내가 남자치고는 자동차에 관심이 그닥 많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지. 하지만 운전면허를 따고 운전을 해보니까 저절로 관심이 가게 되더라. 그래서 재창형님이 이번에 모터쇼를 가자고 그랬을때 바로 콜했다. 가보니까 이거 왜 내가 이전에는 안왔을까 하고 후회가 되는 그런 아주 슈파 울트라 캡숑 죽여주는 쇼더라. 굉장히 많은 자동차가 있었는데 내 눈에 들어온 차는 포드의 머스탱. '나는 전설이다' 의 초반부에 윌스미스가 몰고 다녔던 차다. 보자마자 바로 타고 나가서 엑셀을 밟고 싶었다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레이싱걸들이지!!! 나에게 레이싱걸이란 이미지는 그닥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이번 모터쇼를 통해서 그녀들이 진정한 프로라는 것을 느꼈다. 그 많은 사진기들 앞에서 어떻게 그런 당당한 포즈를 취하던지 웬만한 연예인 저리가라더라. 차도 돋보이게 해주고.... 사람들 안구정화도 해주고.... 아무튼 좀 멋있었다. 애기들이 같이 사진을 찍을때 안고 찍던데 좀 부러웠다는.... 뭐 그랬다고.... 안구정화 하시라고 많은 사진들 중 그야말로 일부만 올린다. 더 보고 싶은신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하시길.... 참고로 난 레이싱걸들의 은밀한 부위(?)나 찍고 그러는 오타쿠가 아니니 그런 사진을 원하는 분들의 연락은 거절하겠음.


사진을 찍고나서 왜 좋은 카메라를 사야 되는지 공감했다는.... 다음 모터쇼에는 꼭 좋은 카메라 사서 가지고 가야지....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모터쇼에 참석해야겠다. 물론, 자동차보러 말이다. 마지막 짤방은 레이싱걸 찍는다고 정신 없으셨던 재창형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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