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 바이크쇼

2010.01.19 04:44 from 2009/12

자전거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자전거 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서울 바이크쇼를 보러 준범, 현석(a.k.a. 오딸)이와 함께 코엑스에 다녀왔다. 요즘 자전거열풍이 불고있어서 그런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좀 복잡하고 정신이 없었다는.... 그런 와중에도 전시되어있는 촌나 간지나는 자전거들은 내 머리를 마비시켜 나를 아주 힘들게 했다. 게다가 현석이는 이브를 꼬시는 사탄인 뱀마냥 옆에서 악마의 속삭임으로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데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더라. 다행히 자전거에 붙어있는 착한(?) 가격표가 하나님 간지로 나를 정신차리게 도와주셨다. 그렇게 전시장을 한 두어바퀴 돈 다음 유유히 나와 햄버거와 수다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집으로 왔다. 아 오늘 열라 춥더라.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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