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orld DJ Festival

2011. 5. 8. 15:52 from 2011/05
매년 어김없이 페스티벌 시즌 스타트를 알리는 월디페가 열려 간지체크하러 갔다. 올해부터는 장소를 한강난지에서 양평으로 옮겨 규모도 더 커지고 기간도 3일로 다시 늘어나서 뭔가 좀 되는건가 싶다가 월디페측과 아티스트들의 썸띵때문에 좁밥되는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열려서 내가 다행이다. 역시나 여기가 진짜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난장판의 끝을 보여주는 일년에 한번있는 보름달뜨는날! 그건 그렇고 얼마전 취직한 신입사원 은석이를 데리고 갔는데 여기가 신세계라며 내년에도 데려가달라고 하더라. 어떻게 하지 이거.. 열심히 살려는 신입사원 뒤늦게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거같아 좀 그렇네 내가 괜히..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