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 다같이 아유타야에 다녀오기로 했다 히치하이킹으로. 로컬피플들의 도움과 충고에 따라 자리를 여러번 바꿨는데 날씨가 덥고 습해서 다들 넉다운이 될 지경에 이르렀을 찰나, 석호씨가 대박건을 낚았다. 경찰아저씨인지 경비아저씨인지 아무튼 석호씨에게 다가가 미니밴버스 타고 가라고 그러셨는데 돈없다고 하니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하셨던것. 존나 짱이네 태국!

아유타야에 도착해 땀뻘뻘 흘리며 돌아다니는데 별 감흥이 들지 않았.. 왜그러지.. 뭐 아무튼 돌아다녔다.

돌아올때 역시 히치하이킹. 유로트립때와는 달리 여러명이 같이 히치하이킹하니 심심하지도 않고 좋은데요! 날씨가 좀 에러였지만..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