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in Baekripo Beach

2015. 5. 25. 02:22 from 2015/05

이번 캠핑은 서해 태안 백리포 해변. 스팟은 너무나 좋았지만 여러 상황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아 쪼매 아쉬움. 하나지난 4월 캠핑 이후로 우리의 맹신을 받는 오주가 존나 바쁜척하며 불참 그래서 내가 운전함. 둘연휴기간이라 그런지 대한민국 사람들 다 서해로 놀러가는가 봉가 차 개막힘. 셋그래서 일몰을 멍때리며 못봄(아 이게 제일 아쉬움 환상적인 서해 저녁노을에 내 마음을 적시며 눈물 흘리고 싶었는데 흑). 넷아마추어같이 카메라 배터리 충전 안해가서 사진 얼마 못찍음. 다섯컴백홈때도 차 개막힘. 역시 마음대로 안되는게 우리들의 인생 하앍. 다들 화이팅.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