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베리 할아버지 집을 떠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중간 지점에 위치한 로간이라는 동네의 제시 아줌마네로 왔다. 제시 아줌마는 유기농 과일과 채소 적당한 육류로 짜여진 식단만을 드시고, 뒷마당에 조그만 텃밭도 가꾸고 계시며, 주방 욕조 화장실을 비롯 집안 대부분의 제품들을 화학약품이 배제된 친환경 제품만 쓰시는데다가, 주위 이웃분들의 고민과 문제를 선뜻 들어주고 도와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성이시다. 아 존멋. 따로 포스팅하기 귀찮아서 지난 한주간 로간에서의 일상도 같이 올림.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