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들

2010. 1. 19. 02:48 from 2009/06

정말 간만에 같은 동네 친구들인 재범, 기용, 용혁이를 만났다. 우리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맥주와 양파링을 사서 동네백수건달 간지를 내며 탄천에서 맥주를 마셔줬다. 2차로 편의점에서 맥주와 매운맛 양파링을 사서 고딩일진 간지를 내며 동네 놀이터에서 맥주를 마셔줬다. 우리의 대화는 남자들 모이면 하는 그런 뻔한 아무런 영양가 없는 대화들이었다. 뭐 그랬다고....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