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2010. 6. 22. 12:57 from 2010/06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에 갔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되돌아가 여기저기 놀이기구를 타면서 괴성을 질러댔다. 나 좀 놀이기구 잘타는듯. 그러나 역시 마음은 어린이어도 몸은 늙은이어서 쉽게 지치더라. 놀이동산 크루인 윤박자매도 나이는 속일 수 없었는지 놀이기구 타는데 완전 무표정 개시크 작렬. 나 늙었다고 무시할때는 언제고 자기네들은 이런날이 안올 줄 알았나 보다. 윤박자매도 이제 내리막인가요..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