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부자의 신트라 여정기에 우리모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그래서 아구다 해변에 또 갔다. 지난번과는 달리 햇빛 쨍쨍한 해변을 보고 바다에 몸을 던지고 싶었지만 발을 담가보니 존내 차가워 포기. 하지만 미구엘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몸을 던지니 아 역시 서퍼구나 생각이 들 찰나에 다니엘의 아버지께서 비웃기라도 하듯 모든 옷을 훌라당 벗어던지시고 나체로 저 차가운 시퍼런 아틀란틱 오션에 몸을 맡기사 아 역시 뛰는 서퍼 위 나는 모험왕!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