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크리스마스때 티비에서 산타모자 쓴 사람들이 비키니 입고 땡볕 바다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는 것을 알고 꼭 크리스마스때 호주를 느껴보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호주에 외국인 노동자로 와서 연말 휴가를 통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를 멜번에서 느껴보네. 재밌게 놀다 갑니다 멜번 또 놀러갈께요 언젠가. 사진들은 내가 올리지 않은 B컷들과 같이 여행한 혜빈 앤 병관의 사진들을 뒤죽박죽 섞어 올리니 Photo by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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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Day11 - Last day of Melbourne Trip. Bye See ya Melbourne! Jan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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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Day10 - Happy New Yea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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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Day10 - Puffing Billy Railway. Dec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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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bourne Day9. Photo by Hyebeen. Dec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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