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시골마을 공장에 취직되어 당분간 브리즈번을 떠나게 되었다. 딸기농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곳으로 진정한 외국인 노동자의 삶을 체험하러 가는데 아 좁밥될 날이 머지 않았다능. 그래서 브리즈번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 눈물의 초밥때기들과 팬케익으로 최후의 만찬 간지를 내봅니다. 당분간 잘있어 브리즈번. 아 벌써부터 존나 좁밥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네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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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카페라떼,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과 맥주 그리고 영화 감상. 아 존나 멋있다 평범하지만 일과 삶의 균형이 잡혀있는 인생. 존나 멋있는 호주형 샘 초대 고마워요 또 봐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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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브리즈번을 떠나 저멀리 시골마을 공장에서 존나 일만하고 집에도 와이파이가 없어서 블로그질을 못했는데 다행히 이 조그만 시골동네에도 도서관이 있고 공짜 와이파이가 있어서 존나 간만에 겨우겨우 포스팅 올리니 이해바람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마치 어제 있었던 일이라 생각하고 쓸테니 역시 이해해주시길. 자 뭐 아무튼 브리즈번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데 버스와 시티트레인 말고도 강에서 탈 수 있는 페리가 있음. 그 중에서도 공짜로 탈 수 있는 시티후퍼가 존나 간지임. 다른 페리들보다 아담하지만 존나 정열적인 레드인게 또 존나 간지. 밤에 이거타고 야경 구경하는게 나름 느낌적인 느낌나니 기회되시면 타보세효! 아 역시 존나 알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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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뭔가 존나 짜치는 기분이 드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 대탈주를 감행해 브리즈번으로 돌아왔다. 정홍킴 덕분에 알게 된 동생 다니엘오승환이가 시티에서 우리를 두팔벌려 맞아줬는데 딸기로 지친 심신을 힐링시켜주겠다며 차로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직접 드라이브하면서까지 바이런 베이로 데려가줬다는. 정홍킴 말만 철썩같이 믿고 넘어온 판타지 호주에서의 첫번째 잡이 대실패로 돌아가면서 진짜 조때따는 현실을 직시하며 다운힐의 시작을 알렸는데 바이런 베이에서 고래를 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은 듯 했지만 시티로 돌아오니 다시 다운힐하는 기분이 드는게 아 이제 어쩌지.. 씨댕. 아무튼 우리를 위해 고생한 다니엘오승환 고마워요! 아 이제 어쩌지.. 씨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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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eeks in Caboolture for Strawberry Picking. Jonna Fxxk that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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