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하나 들고 인간나침반이 되어 리옹 탐방.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좋네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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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중 톰, 키림이 어딘가 들어가길래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 들어갔는데 박물관이더라. 얘네들 내 사정 뻔히 알면서 여기 들어가고 뭔생각인가 했는데 여기는 26살 아래는 공짜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해당이 안되는 나는.. 그냥 구라까고 들어갔다. 여권이니 학생증이니 검사도 안하는것이 내가 역시 글로벌 동안임이 확인되는 순간이었음. 뭐 아무튼 여기는 세가지 종류의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첫번째로 옛날 프랑스를 비롯 전세계각지의 인형극에 사용되었던 인형들과 인형극의 역사, 두번째로 리옹의 요리스타일과 요리사, 미식가에 대한 역사, 마지막으로 리옹의 역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내가 글로벌 동안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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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집에 도착했을때는 나 말고 다른 여행자인 폴리쉬 톰, 터키쉬 키림도 있었는데 같은 여행자 신분이다 보니 많이 친해져서 우리를 초대해준 잭보다는 이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뭐 아무튼 이 친구들과 리옹 산책. 나이스 웨더. 오나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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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에 도착한 시간은 금요일밤. 나를 초대해준 호스트 잭,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리옹의 금요일밤을 느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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