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맥주한잔

2010. 1. 19. 03:47 from 2009/07

대한(a.k.a. 대갈)이가 잠이 안온다며 맥주한잔 하자고 했다. 나도 잠도 안오고 해서 동네 이장님 마실 나가시는 간지로 나가줬다. 동네 편의점앞에 도착하니 대한이와 원석이가 같이 있었다. 달밤에 원석이의 비관적인 인생얘기와 별첨인 대한이의 한숨소리는 절로 맥주맛이 떨어지게 만들더라.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