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그리고 김혜자

2010. 1. 19. 02:36 from 2009/06

박찬욱 감독이 그랬다. "봉준호 감독의 최정점에 서 있는 작품....". 칸에서도 인정을 받는 거장이 이런 말을 하니 뭔 말이 필요하겠는가.... 실제로 칸에서도 호평을 받았기도 하고.... 평론가들 또한 후한 점수를 줬다. 하지만 영화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은 영화를 오락으로 받아들이는 일반사람들과는 다르다. 그래서 권위있는 영화제나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은 (다는 아니지만 거의) 흥행에서는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더 또한 이런 범주를 벗어날 수 없었는지 예상과는 달리 관객수가 점점 줄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봉준호 감독이니까....' 라는 안일한 기대감으로 영화를 봤을 것이다. 그리고 '반전다운 반전' 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리고 '실망' 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반전 그딴거 기대하지 말고 그냥 보시라는 말이다. 봉준호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고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실망은 안 할거다. 뭐 아니면 말고.... 마지막 짤방은 최근 샤넬 모델로 변신한 김혜자.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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