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형은 그라나다에서 아트전공 석사과정을 밟고있는 아티스트.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졸업작품을 전시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다. 모든 작품들이 한곳에 전시되어있는 반면에 솔이형의 작품만 딸랑 혼자 외딴곳에 전시되어 있던데 다른 작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뛰어나 다른 작가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디피한듯. 이 형이 앞으로 대한민국 아트업계를 뒤흔들어놓을 차세대 주자임 내가암. 아 내가 맘에도 없는 말 쓴다고 좀 그런데 지금.. 보고있나 솔!? 잘 써줬으니 앞으로 잘해라 이 동생한테. 마지막 짤방은 솔이형 옆방에 사시는 정환형님(a.k.a. 론다스님)께서 주신 때밀이 타올. 거진 1년만에 때민거 같은데 환골탈태한 기분이다 지금 내가. 협찬 감사드립니다 정환형님!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