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이 급히 가야된다는 곳은 동네 조그만 펍에서 열리는 조그만 콘서트였는데 우리가 갔을때 이미 첫번째 팀이 공연을 하고 있었고 펍안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첫번째 팀은 할아버지 세분으로 구성된 팀이었는데 키보드와 트럼펫, 색소폰, 퍼커션등 훵키한 연주와 상황극으로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지고, 두번째 공연은 첫번째 팀에 비해 굉장히 젊은 기타 솔로였는데 뭔가 우울하면서도 희망적인 어쿠스틱 포크송으로 사람 감성적이게 만들고.. 아 역시 음악은 어라운드더월드피플러브앤드피스네.. 공연 실황 찍었는데 저작권 문제로 쏱될수있으니 그냥 나혼자 감상해야겠음.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