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자코파네를 지나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3박4일동안 너무나 히피스럽게 인투더와일드하며 여행했다. 원래 계획은 중간중간 카우치서핑을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에헤라디야 노플랜 노프라블럼 저스트고! 한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더랬음. 뭐 그랬다고..

Day1.


Day 2.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배고플때 먹고.. 경치좋으면 차세우고 멍때리며 감상하고.. 해떨어지면 베이스캠프 찾아서 쉬고.. 평화..

Day 3.

, 레니와 함께 여행하면서 매일매일 얘네들이 만들어주는 음식을 기대하는데 이날 아침은 지금까지처럼 볶음밥이나 빵때기가 아닌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뭘 만들어줄라나 기대하고 지켜봤다. 쌀에 물이 아닌 우유와 버터를 넣고 밥을 만드는데 뭐지 이거.. 다 된 밥에 잼, 설탕을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하네 뭐지 이거.. 거절하면 얘네들 소울이 상할까봐 어렸을때 억지로 먹었던 딸기맛감기약을 상기시키며 한입 먹었는데 뭐지 이거.. 느끼한맛과 달콤한맛이 어우러져 오묘한 맛이 나는것이 생각보다 맛나네 뭐지 이거!? 독일사람들은 가끔씩 이렇게 밀크라이스를 먹는다고 하더라. 재료비가 싸서.. 내가 또 신세계 경험했네.


가는길에 너무나 많은 산을 지나고 또 계속 보이는데 등산이나 할까해서 중간에 멈추고 등산하러 갔다. 맘같아서는 정상을 찍고 싶었지만 지금 여기는 오후4시면 해가 지고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중간만 찍고 하산. 역시 마더네이쳐앞에 우리 인간은 좁밥임.


Day 4.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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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단발머리남 2011.11.27 17:50

    우연히 들어왔는데 멋진 여행하고 계신분이네요^^ 여행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실례지만 카메라 기종이 어떤건가요?...전 이런 느낌이 안나오더라구요ㅋㅋ 전 똑딱이;;-_-ㅋㅋㅋ
    안전한 여행 하시고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 addr | edit/del YONGMANI 2011.11.28 04:43 신고

      저도 똑딱이 유저입니다. 캐논 S95 사용중입니다. 관심과사랑 감사합니다 땡큐.

  2. addr | edit/del | reply 원여사 2011.11.29 19:56

    독일 청년들 감사하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건강관리 잘 하구요.

  3. addr | edit/del | reply 원여사 2011.12.05 22:39

    이번주 세계테마여행에서 폴란드를하네 용마니가 올린 사진과 너무비슷하네 자코파네 나무도시
    타트라산맥 등등..........

  4. addr | edit/del | reply 바람을 흩날리며 2011.12.25 10:35

    넘 멋있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편안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