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저녁에 자기친구들이 와서 파티할거라고 그랬다. 파티!? 좋지! 근데 왜 특별한 날인지 물어보니까 리투아니안들은 이름마다 연관되어 있는 날짜가 있는데 11월 11일이 자기이름과 연관되어있는 날짜라고 그러더라. 게다가 오늘은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이라는 또다른 이유까지 더해져 더욱더 특별하다고.. 파티라고 특별한건 없고 친구들이 모여 맥주, 와인 마시고 음악듣고 노가리까고 그러는게 전부인데 뭔가 간지돋네.. 반가웠어요 친구들!!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