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h Birthday

2010. 1. 19. 04:56 from 2009/12

내가 이번 성탄절과 내생일을 포함한 연말에는 히키코모리 간지로 집에 처박혀 소소하게 보내려고 계획을 짰다. 성탄절은 계획대로 무사히 패스. 그리고 다음날 25번째 내생일 역시 무사히 넘어가는 듯....할때 갑자기 대한(a.k.a. 대갈)이가 맥주한잔하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내가 안가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안오면 개자식이라고 하더라. 이런 썅 밖에 촌나 추운데!!! 결국 개자식 소리 안듣기 위해서 다녀왔다는.... 올때 버스 끊겨서 집까지 걸어왔다. 유난히 거리가 길게 느껴지더라. 최대갈 개자식....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