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도착한 톨레도에서는 마뉴엘 아저씨 집에서 신세지기로 했다. 톨레도에서 굉장히 오래 사셨다고 하시던데 그것을 증명하시듯이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인사하시고 펍에서 맥주와 안주도 공짜로 얻어먹고 그러시더라. 그리고 내가 아저씨의 첫번째 카우치서핑 손님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나 잘해주셨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