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보르도를 방문했을 당시 만났던 친구들 중에 카밀이라는 친구가 툴루즈에 산다(포스트 보기, 보기, 보기, 보기). 툴루즈 왔다고 무전치니까 오늘 저녁 바베큐 파티한다며 바로 당장 빨리 자기집에 오라고 답장이 왔다. 카밀은 내가 이번 여행하면서 만났었던 수많은 친구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마초중의 마초인데 거의 반년만에 만난 카밀은 수염을 길러서 존내 마초 비스트 울프맨 간지가 나더라. 나도 수염 저렇게 나서 마초 비스트 울프맨 간지 나고 싶다. 오랜만이야 카밀!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