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꼭 보고 가라고 알려준 장소는 바로 여기. 필라 사구! 올라가는 동안 정말 우연히 보르도에서 만났던 이탈리안 친구 알레시오를 또 만나 반가워하며 같이 올라갔다. 아틀란틱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것을 만들었다고 하던데 규모가 장난아님. 역시 마더네이쳐! 사구를 기준으로 한쪽으로는 깊고 푸른 아틀란틱해, 반대쪽은 울창한 소나무숲의 광경이 아 아름답네. 역시 마더네이쳐! 이 사구는 바람의 영향으로 조금씩 육지쪽으로 움직인다고 하던데 언젠가는 소나무숲, 캠핑장, 도로가 다 파묻힐거랜다. 아 역시 마더네이쳐의 위엄앞에 우리 인간은 좁밥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하루였음.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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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쇼림 2015.08.17 23:55

    우아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