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UROPE] INTO THE EUROPE 1year
2012. 10. 23. 05:45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인투더유럽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설렘반 두려움반 부푼 마음을 안고 어리버리까며 러시아행 배에 올라탔던게 엊그제 같은데.. 빠르네 시간. 여행이 여행이 아닌 삶이 되면서부터 여행 초반때의 열정은 식은지 오래. 그래도 아직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목표로 정한 곳에 도착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행이 주는 묘미를 맛봤기 때문 아닌가 싶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방랑할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여정 또한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는 바이다. 관심과 사랑 땡큐. 그나저나 요즘 너무 외롭습니다. 여행 메이트 구합니다. 2012 F/W시즌 발칸반도 여행하실분들중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