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타르에서 카우치를 못구했다. 다음 목적지인 사라예보에서는 구했다. 사라예보에서 나를 호스팅 해줄 친구가 고향이 모스타르란다. 그래서 혹시 모스타르에서 지낼 수 있는곳을 알아봐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세르잔이라는 친구를 소개시켜줬다. 이 친구 하루종일 집에서 인터넷 게임하던데(특히 WOW) 역시나 한국의 인터넷 게임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라. 그래서 나 초대한건가.. 한국의 게임문화에 대해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아쉽게도 난 인터넷 게임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확실한 정보를 주지 못했다. 한국에 놀러와서 직접 보고 체험해보라는 말 밖에는..

모스타르에서의 마지막 날 밤. 세르잔과 친구들과 함께 퍼킹이디엇처럼 놀았음. 초대해줘서 고마워 세르잔! 한국에 게임하러 놀러와!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