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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7 [INTO THE EUROPE] 히피 여행 (7)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자코파네를 지나 헝가리 부다페스트까지 3박4일동안 너무나 히피스럽게 인투더와일드하며 여행했다. 원래 계획은 중간중간 카우치서핑을 할 생각이었는데 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에헤라디야 노플랜 노프라블럼 저스트고! 한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더랬음. 뭐 그랬다고..

Day1.


Day 2.

일어나고 싶을때 일어나고.. 배고플때 먹고.. 경치좋으면 차세우고 멍때리며 감상하고.. 해떨어지면 베이스캠프 찾아서 쉬고.. 평화..

Day 3.

, 레니와 함께 여행하면서 매일매일 얘네들이 만들어주는 음식을 기대하는데 이날 아침은 지금까지처럼 볶음밥이나 빵때기가 아닌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뭘 만들어줄라나 기대하고 지켜봤다. 쌀에 물이 아닌 우유와 버터를 넣고 밥을 만드는데 뭐지 이거.. 다 된 밥에 잼, 설탕을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하네 뭐지 이거.. 거절하면 얘네들 소울이 상할까봐 어렸을때 억지로 먹었던 딸기맛감기약을 상기시키며 한입 먹었는데 뭐지 이거.. 느끼한맛과 달콤한맛이 어우러져 오묘한 맛이 나는것이 생각보다 맛나네 뭐지 이거!? 독일사람들은 가끔씩 이렇게 밀크라이스를 먹는다고 하더라. 재료비가 싸서.. 내가 또 신세계 경험했네.


가는길에 너무나 많은 산을 지나고 또 계속 보이는데 등산이나 할까해서 중간에 멈추고 등산하러 갔다. 맘같아서는 정상을 찍고 싶었지만 지금 여기는 오후4시면 해가 지고 온도는 영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중간만 찍고 하산. 역시 마더네이쳐앞에 우리 인간은 좁밥임.


Day 4.

Posted by YONGMANI 트랙백 0 :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