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chSurfing vol.82

2014. 8. 25. 10:52 from 2014/08

2년전 이태리에서 만났던 브라질리언 아미고 티아고가 한국에 놀러왔다. 오랜만이야 티아고 웰컴투꼬레아!

Posted by YONGMANI :

Enter Pyongyang

2014. 8. 24. 00:15 from 2014/08

와 진심 가보고 싶다 평양. 누누이 말하지만 나 빨갱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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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Date a Girl Who Travels

2014. 8. 23. 23:54 from 2014/08

Never date a girl who travels unless you can keep up with her. And if you fall in love with one, don’t you dare keep her... let her go.

Ok. My answer is... I don't care! I understand! So I do date a Girl who tra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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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티구

2014. 8. 18. 18:46 from 2014/08

티구가 우리집에 온 첫날부터 마트에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래저래 못가다가 마지막날에 갔다. 친구들 줄 선물 산다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더니 결국 지먹을 과자때기들과 생활용품들 잔뜩 사더라 일본보다 싸다면서.. 장을 다보고 나와서 케이비헤븐에 들러 김밥떡볶이로 한국의 무한사랑을 보여주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어머니께서 거제도로부터 직접 공수한 장어를 구워주며 다시한번 한국의 무한사랑을 보여주었다. 강원도 로드트립 드라이브한다고 고생한 찬익이와 곧 있으면 유부남이 되는 대갈이도 불러 함께 즐겼음. 잘가 티구! 또 놀러와 피쉬아이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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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로드트립

2014. 8. 18. 18:02 from 2014/08

광복절을 맞이하야 뜻맞는 형제들과 1박2일 강원도 로드트립을 했다. 물론, 티구도 함께. 모처럼의 휴일이라 한국사람들 모두 강원도로 떠나는지 길 엄청 막히고 날씨도 해쨍쨍에서 갑자기 비줄줄 바뀌는게 로드트립 개망하나 싶었지만 무사히 강원도에 도착해 풍성한 대자연 청정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티구는 강원도에서도 어떻게 그리 잘 발견하는지 자판기 300원 생강차 존나 마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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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4. 8. 17. 18:44 from 2014/08

티구가 서울바깥 어딘가를 가보고 싶어하길래 어디가좋을까 짱구 굴려보니 집에서도 가깝고 얼마전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한산성이 딱인듯 싶어 상윤이를 불러내 같이 갔다. 고딩때 소풍 비스무리하게 가보고 십여년만에 가보는거라 그때 기억을 베이스로 집앞 마실 나가듯이 쪼리질질끌며 갔는데 세상에 무려 5시간 가까이 트레킹을 했네.. 날씨도 비왔다리갔다리하고.. 그래도 풍경은 아름다워 우리모두 감탄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산을 내려와서는 찬익이와 조우해 꼬레아바베큐 삼겹살을 쌈싸먹으며 한국의 무한사랑을 보여주었다. 아 내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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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2014. 8. 15. 10:11 from 2014/08

티구와 서울 나드으리를 갔다. 어딜 데려가야되나 잠깐 고민했지만 티구가 미리 여러 정보를 알아봤는지 여기저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 여기저기인 경복궁, 남대문시장, 명동, 강남을 싸돌아다녔다. 얘 자판기 300원 생강차 존나 좋아함. 싸고 맛있다면서 두잔 마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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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chSurfing vol.81

2014. 8. 13. 02:03 from 2014/08

요즘 뭐 딱히 할 것도 없고 재밌는거 없나 띵보면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든 생각.. 카우치서핑 호스트 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우리집에 에스토니안 친구 티구가 놀러와있다. 내가 지금까지 카우치서핑을 게스트의 위치에서만 활용을 했지 호스트로서는 처음이라 존나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이게 또 재밌는게 내 카우치서핑 첫경험이 에스토니아였었다는 사실 (포스트보기). 잘살고계실려나 보고싶네 메를라 아줌마. 뭐 아무튼 에스토니안 친구 티구는 현재 일본에서 일하는 중인데 휴가를 맞이하야 한국으로 놀러왔다. 웰컴투꼬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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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BREAK 2014

2014. 8. 11. 01:20 from 2014/08

상윤이네 아버님께서 씨티브레이크 티켓을 하사하시어 주말에 상윤이와 어슬렁어슬렁 씨티브레이크로 출첵했다. 감사합니다 상윤이 아버님 열심히 살겠습니다. 여기서 간만에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엑스컴퍼니직원분들, 영주군, 진환군, 혜림양, 나영양, 그리고 6년만에 만난 마룬5까지 모두 반가웠어요.

Day1.

Da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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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W @ hidden SPACE

2014. 8. 2. 00:49 from 2014/08

수만군이 개인사진전을 열었길래 간첵가봤다. 안국동 히든스페이스라는 갤러리카페에서 전시중인데 이름그대로 히든하게 골목 안에 숨어있어서 깜놀. 이동네 갈때마다 자주 지나는 길 바로 뒤 골목이라 더 깜놀했네. 수만아 존나 멋있다 앞으로도 퐈이팅해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어 이 못난형 잊지말아줘요 항상 응원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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