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늦은 브런치.  #Yongmani's Table #Sunday 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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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chSurfing vol.83, 84

2014. 9. 11. 23:51 from 2014/09

러시안걸 마샤, 올가 그리고 아메리칸가이 벤자민이 한날한시에 우리집에 왔다. 김우빈을 사랑하는 마샤, 올가는 이번이 네번째 한국방문이고 유에스네이비 출신 벤자민은 1년째 세계배낭여행중이다. 얘네들 덕분에 해피추석을 보낼 수 있었는데 피쳐링 바이 찬익, 현석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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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내리고 잠은 오지않고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다가 옛추억에 잠겼는데 문득 든 생각.. 앞으로 회상이라는 주제로 가끔씩 포스팅해 블로그 컨텐츠를 늘려야겠다는.. 그리하야 첫번째 회상 포스팅은 내인생베스트공연0순위 레드핫칠리페퍼스의 2002년 첫 내한공연! 2002년은 한일월드컵도 있었지만 나에게는 레드핫칠리페퍼스가 먼저 생각난다. 당시 나와 용기(a.k.a. 애자)는 로큰롤에 빠져있는 낭랑18세였는데 레드핫이 8번째 정규앨범 [By The Way]를 발표하고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여름방학보충수업 띵까고 한걸음에 달려갔었더랬다. 틴에이저의 패기로 외쿡인들과 스탠딩몸싸움하며 공연을 즐겼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그때 이후로 레드핫의 내한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언제 또 볼려나.. 아 제발 다시 와주세요.. 그때그공연티켓, 그때발표한그앨범, 그리고 그때그공연라이브영상첨부하니 감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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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ghetti aglio e olio.  #Yongmani's Table #간만에 용마니 테이블 #이태리에서 먹었던 알리오 올리오 맛 안남 #뭔 차이지 #아마도 올리브오일(이라고 믿고 싶음) #역시 올리브오일은 이태리 #아 이태리 가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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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 간지 패밀리네.. 나도 나중에 이런 여행을 하는 날이 올까? 언젠간 나도.. 아마 안될거야 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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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산 등반

2014. 8. 31. 23:33 from 2014/08

세상에.. 찬익이가 나한테 등산을 가자고 먼저 연락을 해왔다. 피방죽돌게임의신만랩선생 정찬익이?! 등산을?! 그것도 먼저 연락을?! 역시 한치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라지만 살다살다 찬익이한테 이런연락을 받은건 처음이라 좀 어색했는데 아쉽게도 내가 지금 오른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은 좁밥이기에 집 옆 영장산으로 간단한 산보를 가기로 했다. 동네 조그만 산이라 노가리까며 수월하게 등반을 했지만 가끔씩 가파른 경사도 있는게 역시 마더네이쳐! 동네 조그만 산이라고 무시하고 그라믄 안됨. 요즘 찬익이가 풋살도 열심히 나오고 액티비티한 활동을 자주 할려고 노력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지속이 될지는 지켜봐야될듯.. 찬익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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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Paradise

2014. 8. 27. 17:18 from 2014/08

아 나도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이렇게 스켑 존나 잘타면서 놀고 싶으다. 스켑은 둘째치더라도 플레이보이 맨션.. 언젠간 나도.. 아마 안될거야 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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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티아고

2014. 8. 27. 09:05 from 2014/08

유로트립 당시 만났던 많은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농담반진담반으로 한국에서보자 놀러와 이랬었는데 티아고가 개시를 했네. 잘가 티아고!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 브라질에서 다시 만나!  Goodbye Thiago! It was nice to see you again Amigo! See you in BRAZIL!  *Photo by Th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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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어

2014. 8. 26. 22:45 from 2014/08

지난 한주동안 티아고와 서울투어 기록들. 피쳐링 바이 상윤, 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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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sal

2014. 8. 25. 11:34 from 2014/08

내가 2주전 오른허벅지부상으로 인해 4주아웃 부상자 명단에 들어 제대로 뛰지는 못하지만 티아고와 한국친구들 모두에게 조그만 추억이라도 남겨줘야겠다싶어 풋살하러 갔다. 티아고는 브라질리언답게 맨발로 뛰며 우리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늙어서 금방 지치고 우리팀 역시 손발이 안맞아 상대팀에게 개발렸다. 뭐 그래도 언제 이렇게 브라질리언과 같이 뛰어보겠니 얘들아 힘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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