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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1.02 광화문 교보문고 (6)

November 11, 2010

2010.11.12 13:59 from 2010/11
오랜만에 학교 형제들과 약주한잔 하면서 칠링. 우리의 개그코드는 날로 하이엔드 해지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에 같은방향으로 같이가는 건석이가 술마신뒤에는 꼭 왕뚜껑으로 해장을 해야된다며 왕뚜껑 무한신봉론을 내세우는데 내가 또 혹해가지고 새벽 동대문에서 부랑자간지로 왕뚜껑 한사바리 했다. 이거시 인생이지! 하면서 좋다고 정신없이 먹고 버스타고 가는데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더라. 아 신이시여.. 버스가 덜컹거릴때마다 내가 정신이 혼미해지고 식은땀이 나면서 손발이 후들거리는데 똥줄 제대로 탔다 아주. 왕뚜껑 썅. 쏱되는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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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

2010.11.02 22:57 from 2010/11

가을은 독서의 계절. 그래서 하교하는길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 요즘 통장잔고가 점점 줄어 좁밥이 되어가고 있어서 사고싶은 책을 순간 뽀릴까 생각했지만 그냥 구경만 했다. 광화문 교보문고는 책 뽀리기가 쉽다. 그냥 책을 고르고 밖으로 가지고 오면 된다. 교보문고 사장이 "책도둑은 도둑도 아니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셔서 보안카메라나 특별한 경보장치가 없다. 근데 이게 리모델링 이전얘기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한거다. 사장님 아직도 마인드 그대로인가 몰라.. 책 구경 다하고 교보문고 안에 있는 던킨도넛에 놀러갔는데 석훈이는 요즘 일에 적응이 된건지 얼굴이 저번보다 좋아보이더라. 내가 가난한 학생이라고 저녁도 사주고 몸에좋은 크렌베리 쥬스도 공짜로 줬다. 앞으로 더 자주 가야겠.... 추석 이후로 손님이 줄었다고 걱정하던데 대한민국 여성분들! 광화문 교보분고 던킨도넛에 가시면 꽃훈남 점장이 환하게 웃으면서 맞이해주니 많이들 찾아가셔서 커피와 도넛좀 팔아주시길.. 그건 그렇고 사장님 아직도 마인드 그대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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