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UROPE] 만토바 Mantova
2012. 10. 24. 17:11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예상치 못한 동행이 생기면서부터 여행루트 역시 예상치 못한 곳을 방문하게 될듯. 그 첫번째 주자는 만토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우리가 갔던 날이 장날이어서 간만에 시장바닥 에너지를 느끼고 릴렉스하게 칠하며 돌아다녔다.
예상치 못한 동행이 생기면서부터 여행루트 역시 예상치 못한 곳을 방문하게 될듯. 그 첫번째 주자는 만토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우리가 갔던 날이 장날이어서 간만에 시장바닥 에너지를 느끼고 릴렉스하게 칠하며 돌아다녔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만토바에서 카우치를 구하지 못했었다. 간만에 여행친구 생겨서 기분이 날아갈듯하고 새출발 필 충만했었는데 시작부터 좁밥되게 생겼네 펠릭스는 나만 믿고 따라왔는데 벌써부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어떻게 하지 이러면서 좌절할 찰나에 만토바의 여신 디안나가 우리를 구원해줬다. 꺄올~ 고마워요 디안나! 근데 분명 같이 사진 찍었었던거 같은데 왜 없지 사진이.. 뭐 아무튼 다시한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