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역시 에스파냐를 떠난다.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이베리아 반도를 떠난다. 일찌감치 일어나 토시상의 바이싱카드로 자전거를 빌려 타고 해변을 달리며 지난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여행과 머릿속을 정리했다. 이베리아 반도가 이번여행의 반환점이다 보니 지금까지 지나왔던 국가들에 비해 더 많은 도시를 방문하고 시간을 보냈던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정도 많이 들었고 지겹기도 하고 여러모로 잊지 못할듯. 뭐 이번 여행 자체가 평생 잊지 못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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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juic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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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상은 주 1회 카포에라를 배우러 가신다고 하시는데 내가 따라가서 체험해봤다. 철권 에디간지로 카포에라 전통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하는것이 딱딱하지 않고 재밌던데 카포에라. 역시 브라질 무예 다운것이 아 브라질 가고 싶으다 코파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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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르투갈 아이디, 미구엘 커플네서 장기체류할때 만났던 토시상 (포스트 보기) 과 연락이 닿아 바르샤에 조금 더 머물게 되었다. 자기는 바르샤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오게되면 재워준다고 약속을 받아놨던터라 바르샤에서는 힘들게 호스트 구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했었지만 내 여행이 워낙에 무계획여행이라 바르샤에 올때쯤에는 토시상이 발칸반도쪽으로 여행을 가신 상태였었기 때문에 다른 호스트를 구해야 했었다는.. 토시상 못만나고 바르샤 뜨는건가 내심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니 반갑네요! 토시상이 머무르고 있는 집은 건축한지 100년이 넘었고 집 주인분께서 빈티지 엔틱 가구 모으시는게 취미시라고 하시던데 감성 돋게 하네.. 마지막 짤방은 두유 비스무리한 맛 나는 카탈루냐 전통 음료 오르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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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뇨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에 갔다. 지난주에 그라시아 거리에서 축제가 열린 것으로 보아 거리마다 크고 작은 축제가 있는것으로 추정되어 알아보니 산츠라는 거리 축제 연맹 위원회가 있더라. 여기에 소속되어 있는 거리들은 매년 축제를 여는데 로컬피플들끼리 놀고먹는게 아닌 바르샤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명 명소외에도 모든 지역을 알리고 함께 즐기자는 취지로 하는 행사인듯. 이제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축제들이 생겨나 별 다를게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다른점은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도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문화와 에너지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건데 참 부럽고 좋아보인다는. 한국도 이랬으면 좋겠다.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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