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에 발을 들여놓고 처음으로 수월한 히치하이킹을 경험했다. 네번에 나눠 얻어탔는데 세상에 네번 모두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얻어탔다. 어려울때가 있으면 쉬울때도 있는법. 이거시 아다리 맞는 세상의 진리. 그건 그렇고 처음에 얻어탄 차의 아저씨께서 오렌지를 주셨는데 혀가 살살녹게 달콤 살벌 마시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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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고는 시내중심이 성곽에 둘러쌓여 있던데 이 루고 성곽이 또 알고보니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더라. 몸이 안좋은 관계로 가볍게 시내중심을 어슬렁 거리다가 성곽 위로 올라가서 성곽 길을 따라 한바꾸 돌고 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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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고에서 브라질리언 소녀 카밀라와 친구들집에서 신세졌는데 몸 상태가 좀 안좋아서 많은시간을 누워있었다. 집나가면 고생임 내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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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나 역시는 역시네 에스파냐 히치하이킹. vㅔ리 쉽지않음. 기다리다보니 비까지 와서 더 vㅔ리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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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의 가이드에 따라 레온 관광.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건축한 건물이 있어서 좀 깜놀했다. 보통 가우디하면 바르셀로나가 먼저 떠오르는데 레온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줄 꿈에도 몰랐네. 증거로 가우디할아범과 같이 인증샷찍었음. 저녁에 로사의 지인분들 모임에 따라가기로 해서 속성코스로 시내를 둘러본게 좀 아쉬웠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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