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UROPE] 비아리츠 Biarritz
2012. 4. 12. 07:03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플로와 앙투가 비아리츠에 바다보러가자고 그래서 따라갔다. 비아리츠는 아틀란틱 연안에 위치한 조그만 휴양도시인데 베이온느에서는 차로 10분밖에 안걸리고 에스파냐 국경과도 가까워서 저멀리 에스파냐 바스크지방 땅도 보이고.. 뭐 그렇더라는..
플로와 앙투가 비아리츠에 바다보러가자고 그래서 따라갔다. 비아리츠는 아틀란틱 연안에 위치한 조그만 휴양도시인데 베이온느에서는 차로 10분밖에 안걸리고 에스파냐 국경과도 가까워서 저멀리 에스파냐 바스크지방 땅도 보이고.. 뭐 그렇더라는..
토요일밤 베이온느.
샹보르 성. 여기는 26세이하 유러피안이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어서 플로와 앙투는 아무 걱정없는데 그럼 나는?! 얘네들이 걱정말라며 매표소 직원들에게 내 여행과 사정을 얘기하면서 같은 일행이니 좀 봐달라고 하니까 날 무슨 미개인 취급하듯이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결국 웃으며 쿨하게 표를 하사하셨다. 오예~ 덕분에 르네상스 양식 충만하였다네! merci beaucoup!
몽생미셸.
플로리안과 앙투완이 북서쪽 프랑스로 4박5일동안 여행 갈건데 나만 괜찮으면 같이 갔다오자고 하더라. 내가 괜찮고 안괜찮고 따질 처지니 그냥 냅다 따라가는거지! 그런데 숙박은 어디서 하나 물어보니 플로리안네 가족과 친척들집에서 할거라고.. 그래서 이 여행은 일명 플로리안 가정 방문 투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만에 혼자가 아닌 일행이 생겨 같이 여행하니 아으 좋으네. 여행도중 유명관광지인 몽생미셸과 샤보르 성에도 방문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