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아저씨는 낮에는 영어강사로, 밤에는 클레르몽페랑 지역라디오 DJ로 투잡을 뛰시는데 내가 라디오스테이션 따라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불란서말 들으면서 살짝 졸다가 음악나올때 깨고.. 힘든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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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클레르몽페랑이라는 곳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처음에 이름듣고 몽블랑 짝퉁 산이름인가 생각했었는데 죄송합니다 클레르몽페랑주민여러분. 필 아저씨의 가이드에 따라 클레르몽페랑 한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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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한큐.. 기다린보람있네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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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했듯이 리옹에서는 잭의 집에서 지냈는데 이 친구는 다른친구들 4명과 함께 살고 또 그 친구들의 친구들이 맨날 놀러와서 난장판을 만들고 가는데 정신없는 매일의 연속이더라. 매일 놀러오는 친구들은 자기들은 프렌치라서 영어따위는 안한다고 처음부터 못박고 그나마 영어하는 잭과 소수의 친구들도 일한다고 바빠서 날라버리고 내가 쓸쓸하게 외톨이간지로 눈물의 빵때기를 먹으며 지냈다. 뭐 아무튼 고맙다람쥐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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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하나 들고 인간나침반이 되어 리옹 탐방.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좋네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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