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 카우치를 못구함에 따라 다시 파도바의 엘리사네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3일동안 칠링칠링칠링. 너무나 쿨하게 다시 초대해줘서 고마워 엘리사! 우리 남미에서 꼭 다시 만나! 그리고 다들 반가웠어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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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바에서의 호스트는 엘리사. 엘리사의 플랫메이트는 9명. 고로 엘리사까지 총 10명. 존나 정신없고 산만한것이 작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신세졌던 7명의 친구들이 사는집 생각나네 (포스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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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에서의 호스트는 게이 형아 필리포. 베로나 도심에서 약 15km떨어진 소나라는 작은 동네에 사시는데 우리가 어디 갈때마다 차 태워주시고 아침저녁으로 항상 맛난 음식을 내어주셨다. 초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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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만토바에서 카우치를 구하지 못했었다. 간만에 여행친구 생겨서 기분이 날아갈듯하고 새출발 필 충만했었는데 시작부터 좁밥되게 생겼네 펠릭스는 나만 믿고 따라왔는데 벌써부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어떻게 하지 이러면서 좌절할 찰나에 만토바의 여신 디안나가 우리를 구원해줬다. 꺄올~ 고마워요 디안나! 근데 분명 같이 사진 찍었었던거 같은데 왜 없지 사진이.. 뭐 아무튼 다시한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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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나 누나네로 돌아왔다. 밀린 빨래를 하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자고 멍때리고 자고 멍때리고 자고 멍때리고 자고 무한반복. 그래도 피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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