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에서 세번째 호스트 안나와 다보르네 집에 왔다. 얘네들 아시아 문화에 엄청 관심 많고 좋아한다. 풀하우스, 꽃보다 남자, 송혜교, 빅뱅 등등에 대해서 물어보던데 송혜교 얘기 말고는 대충 얼버무렸다. 미안해 얘들아 내가 관심있는건 혜교 누나밖에 없어서..
니시에서 두번째 호스트 드라간 아저씨네서의 스케치. 애초 예정에 없었던 상문형님의 합류에 당황하셨을텐데 아무런 내색없이 쿨하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렉산드라 친구들이 놀러왔다. 이름 까먹었네.. 뭐 아무튼 반가웠어요 친구들! *Photo by Aleksandra.
니시에서는 오랜만에 무려 3명의 호스트에게서 초대를 받았다. 첫번째 호스트는 알렉산드라. 다른 여행자 일본친구 요스케도 알렉산드라네 초대받아 같이 지냈다.
우로쉬네 가족과 헤어질때가 왔다. 나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우로쉬 부모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나와서 아쉽네..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로쉬! 꼭 한국 놀러와! 나도 여름의 세르비아에 꼭 다시 갈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