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UROPE] Good Bye! 영민, 근경!
2012. 1. 8. 11:41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근경이가 떠나면서 쿨하게 집키만 준게 아니라 여러가지를 빌려줬는데 첫번째는 학생증. 독일에서는 학생증만 있으면 버스, 트램, 지하철 등 그 도시의 교통수단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함. 두번째는 SMB카드. 베를린에는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있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베를린의 주요19개 미술관, 박물관을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함. 마지막은 빈 맥주병과 페트병들. 독일 마트는 빈 유리병과 페트병을 반납하면 돈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영수증으로 바꿔주는데 그걸로 마트에서 먹고 싶은거 사먹으라고 하더라. 꺄악! 고마워요! 근경이는 역시 쿨가이!